로그인/회원가입
원고

그림자 없는 밤

by 인간찬가

귀신이야기

다른 컬렉션 보기
포스트
1개
최신화부터
1화부터
  • 그림자 없는 밤 1

    1만자 안에 끝날 줄 알았던 내가 바보지

    朱熹는 눈을 뜬다. 그의 목을 친 공신의 앞에서. 음, 정정하지. 공신의 낯이 아니다. 공신의 머리칼은 저것보다 좀 더 밝지 않았던가? 스산한 달빛 아래 아해의 머리칼이 흩날렸다. 그는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朱熹였다. 이제 사서에서 사라진 제 이름을 존재의의로 삼는 것. 너는 평생 불행하겠구나. 그리고 내가 널 불행하게 만들겠구나. 다만 그는 무독하게 웃기

    원고
    2024.09.04
    11
글리프 소식
고객센터
  • (주)펜슬컴퍼니
  • 대표: 배준현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배준현
  • 사업자등록번호: 610-88-03078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0길 14, 6층
  • 전화: 02-565-7695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통신판매업신고: 2023-서울강남-4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