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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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의 타이머, 로완 프린에 대해서. 돌아온 후에도 그는 그대로였다. 언제나처럼 새벽 4시에 일어났다. 보통 사람보다 몇 배는 밥을 많이 먹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거나 해야 할 일을 했다. 늘 유쾌하게 올라가 있는 입꼬리나 요란한 웃음소리 따위도 똑같았다. 앰플 투여에 반항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것이 아직 있을 곳을 찾지 못해서인지, 그리운 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