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린샴
P의 이야기 뭐든.
속박플 같은것도 시도해본 적 있을것 같은데 얘가 딱히 속박..가학..스팽..뭐 이런거에 관심도 없고 별 생각도 없어서 그냥 손 묶여서 멀뚱멀뚱 있을듯 그러다 문득 미간에 주름 잡음 이거 좀 별로네.생각하고 나 이런건 안할래 하고 딱 얘기함 팡 음치지만 노래 부르는건 좋아한다.노래 부르는데 잘하건 못하건은 상관 없으니까! 그냥 소리 높여 노래하고
퇴고! 안 함! 그냥! 끼적임! —————————————————————————————————————————————————————————————— 긴 휴가를 보내고 나니 가방 안이 온통 기념품이며 잡동사니로 가득이라 짐을 풀기도 전에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선물을 안겨주던 차였다. 한가할 때는 곧잘 어울려 놀던 양배추 요정들에게 줄 것도 제대로 챙겨 동부삼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