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세리안 더 로스피엘
푸하님 세계관 설명에 오 한국풍을 이렇게 풀 수 있겠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취재에 혈안이 된 기자들과 그들에게 무슨 말을 해도 어떻게 쓰일지 신경 쓸 여력도 없는 자드키엘이 현실에 텁텁한 기분을 느끼는 게 느껴져요. 아이작은 살해당한 지정인도자랑 사귀었었다면 죽음의 원인이 생각보다 훨씬 꼬였을 가능성도 배제 못하는 기분도 들어요. 전반적으로 긴장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