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가족들과 강원도 정선을 다녀왔어요. 원래 목적은 동굴도 구경가고 그럴 심산이었는데 길을 헤매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시장에서 먹을거만 사 들고 오게 되었는데, 거기서 파는 꿀이 진짜 맛있어서 정신줄 놓고 먹었어요! 거기서 들렀던 카페가 있었는데 오래된 물건들을 전시하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거기서 봤던 가방이 너무 예뻐서 디자인을 참고해서 그렸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