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른 전력 '해바라기'를 주제로 썼습니다. *포스타입에 올라온 글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추억 따위 필요 없어." "..." "츠무, 있제. 키타 씨는 그 말이 싫다고 했지만, 니는 좋아한다고 했잖아. 내도 그 말이 좋다." 아츠무는 문 하나를 두고 제 반대편에 자리한 쌍둥이의 말을 잠자코 듣고 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