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행복하여라. 주위의 사람들이 모두 당일의 날짜에 대하여 의식하고 있었다. 유하는 물끄럼 사람들의 무리를 보다 발걸음을 옮겼다. 무어라 특별히 생각할 필요도 없는 날이었다. 그녀는 언제나와 같이 훈련을 마치고서 쉬기 위하여 정리를 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이름을 부르는 이가 있었다. 아리엘이었다 아리엘은 유하에게 손수건을 내밀며 수고하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