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의 상은 발밑에서 바뀐다 -양수연과 여강휘 《검은방》의 이야기는 완성되었다. 완성도도 좋지만 시리즈가 고정되고 마무리를 지었다는 의미이다. 간간히 디렉터의 블로그에 조각글이 올라오긴 하나, 그를 정식 게임이라 할 수는 없다. 트리비아 또는 비하인드 같은 어떤 연장선의 영역이 아닐는지. 후속이라 부를 것이 나오지 않고서는 이제 인물들의 온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