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월의 종언 : 89 던전 - 우리집 빛전의 아주 짧디 짧은 순간 - 공포 2,275자 설마, 저 사람… 누군가가 말했던 것도 같다. 누군가의 입에서 채 끝맺지 못한 말이 흘러나오고 그 자리에 있던 세 명이 동시에 한 명을 바라보았다. 숨 막히는 정적과 함께 세 명이 동시에 쳐다보면 신경 쓸 법도 하건만 정작 시선을 받은 당사자는 전혀 눈치
- 칠흑의 반역자 5.0 - 대죄식자를 토벌하는 영웅의 이야기 - 공포 1,833자 그 날. 의남매 랄우라의 손은 피로 더럽혀졌습니다. 그걸 본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영웅의 탄생이다!" 당신은 슬피 흐느꼈습니다. "이게 최선이었어." #당신의_손이_피로_더럽혀졌을_때 22.01.10 진단메이커 망설임을 담지 않은 창이 목줄기에 꽂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