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세븐의 자랑인 갈레라 1번 부두의 목수 직공장은 항상 끌을 역수로 쥐었다. 손바닥이 다치기 쉬운 방법에 보다 못한 아이스버그는 몇번이고 교정을 권유했으나 그럴 때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자리 잡은 버릇이라며 거절했다. * 바다의 규율을 따르지 않는 해적이라 해도 바다에 지지 않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규칙이 필요한 법이다. 누가 돛을 펴고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