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로 느껴지는 서늘한 공기에 뼛 속 깊숙히 한기가 감돌았다.그 것은 어쩌면 리아의 발 밑에서 들리는 어떤 악마의 목소리 때문일지도 모른다.“오늘, 여기. 말포이 저택에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왔다.”리아는 두 눈이 가려지고 두 손이 결박된 채 공중으로 2미터쯤 띄어져 방치되어 있었다.“그래, 드레이코. 네가 알아보는 이 소녀는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너와
※ 본편을 작성하기 전에 안내의 말 *현재 소설의 모든 회차를 무료로 풀기위한 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완결까지 비축분을 만들어놓고 시작할 예정입니다* 소설의 무방비한 공개를 막기 위해, 모든 본 편은 100p의 최소 후원액수를 걸어두었습니다. 1편당 최소 분량 5000자~최대분량 10000자로 연재합니다 장르: 해리포터 2차 패러디 키워드: 빙의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