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글 말투, 캐해 주의! 아직 부족합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다음편이 언제 올라올지 모르고, 언제 이 글을 끝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수정할 게 보이면 수정합니다. "그 정도면 됐어." 문을 열고 들어온 남자는 사방에서 타오르는 불길에도 아랑곳 않고 그 중심에 서 있는 남자만을 바라보며 성큼성큼 다가갔다. "승민아." 승민이라 불린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