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틀썼습니당 도밍시 스포주의 …사랑해요 0.< 아픈 데는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없다, 라고 말하는 순간 말과 말 사이의 삶들이 아프기 시작했다 물 소리가 사무치게 끼어들었다 | 이병률, 눈사람 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