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제심장이저보고죽는데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대사 일부를 차용했습니다. 아무리 빡빡한 규율을 자랑하는 고소 남씨라지만, 그들 역시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고소 남씨의 그 빡빡한 규율에도 쉬는 시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고소 남씨 사람들이 자유 시간을 만끽한다는 문장은 언뜻 듣는 사람을 아리송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