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

#눈릴

포스트 1개 구독자 0명

포스트

  • 눈의 여린 아이

    네가 저주라 부르는 그것은 나의 유일한 희망이었단다

    문득 그런 날이 있다. 수없이 노력해온 것이 무너지는 듯하고,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어 모든 것을 포기하고만 싶을 때가. 그날도 그런 날이었다. 나 자신을 그 누구도 찾지 못할 깊은 바닷속에 잠기게 해 숨을 옥죄이고 싶은, 스스로의 존재를 부정하고자 빛을 저버린 날이었다. 평소와 같이 수면 위를 가만히 떠돌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움직인다면 곧바로 집어삼킬

    #눈의바다 #회고록 #눈릴
    륜집트와 류세계
    2023.12.12
    12
글리프 소식
고객센터
  • (주)펜슬컴퍼니
  • 대표: 배준현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배준현
  • 사업자등록번호: 610-88-03078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0길 14, 6층
  • 전화: 02-565-7695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통신판매업신고: 2023-서울강남-4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