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함께 맞이하는 심성훈의 생일이었다. 분수가 화려하게 물줄기를 뿜어내는 곳에서, 서가을은 예복을 입은 그와 무도회에 참석한 양 스텝을 밟으며 춤을 추었다. 내려앉은 달빛 속에서 하늘로 흩어진 물방울이 비처럼 두 사람을 감쌌고, 오롯이 서로로서 마주하고 추는 춤은 그 자체로 완벽했다. 그리고 가을은… 처음으로 심성훈의 꾸밈없는 웃음과 마주했다
이번에 타임랩스 기능을 처음 써봤다. 그래서 중간부터 밖에 없음.. 그리고 처음에 밑색 이상한 색으로 깔아서 그 부분좀 잘랐음 ㅋㅋ 동영상은 어떻게 올려야 할 지 몰라서 일단 트이타에 올림. 그림 잘 그리지 못해서 타임랩스 딱히 재밌지는 않음. 과정샷(?) 처음 러프에는 새로 다운받은 리본끈을 맘껏 써 봤으나.. 잘 모르겠어서 일단 보류. 평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