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 납치 및 감금 요소. * 도련님 릭 × 미카엘 힐데베르트 If. 꽉 묶인 손목의 통증을 느끼며 리카르도가 옅은 한숨을 토해냈다. 겨우 8살 난 아이가 이걸 끊고 도망칠 수도 없을텐데, 이렇게까지 아프게 묶어놓을 이유는 뭐란 말인가. 보통의 아이라면 무서워서 울거나 겁에 질릴만한 상황임에도, 리카르도는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첫째,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