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말했다. 사랑은 무한하지 아니하다고. 그러니 존재함에 감사하며 더욱 더 열렬히 사랑하라고. 그래서 받는 사랑은 꼭 다시 돌려주라고. 눈이 부시도록 반짝거리는 조명 아래로 땀이 뻘뻘 흐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람들. 그 공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무대 위에 있는 그들을 좋아한다. 사랑했다. 비록 제게 돌아오지 않을 사랑이라 해도 그들에게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