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고X 쓰고 보니 AU인가? 싶을 만큼 쓰고 싶은 것만 씀. 영화 몰라도 상관없음. 두 사람은 지하 바에서 계산을 마치고 계단을 오르는 중이었다. 가게를 나서는 길은 가파르고 좁아서 토와가 앞장서는 동안 이쿠이나는 그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볼 수 없었다. 그 임을 알아차릴 수 있는 담배 냄새만이 이쿠이나 주위를 뿌옇게 부유했다. 먼저 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