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연속 글쓰기 1/4 전에 쓴 거랑 딱히 이어지는 내용은 아님. 영화 몰라도 상관 없음. 퇴고X “이쿠이나.” 토와가 방으로 돌아가려는 이쿠이나를 불러 세운 참이었다. 둘은 부엌의 커다란 식탁을 사이에 둔 채 서로 마주 봤다. “네. 무슨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잠시, 하고 싶은 게 있는데.” 이쿠이나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토와의
퇴고X 쓰고 보니 AU인가? 싶을 만큼 쓰고 싶은 것만 씀. 영화 몰라도 상관없음. 두 사람은 지하 바에서 계산을 마치고 계단을 오르는 중이었다. 가게를 나서는 길은 가파르고 좁아서 토와가 앞장서는 동안 이쿠이나는 그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볼 수 없었다. 그 임을 알아차릴 수 있는 담배 냄새만이 이쿠이나 주위를 뿌옇게 부유했다. 먼저 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