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페르소나3 과 에반게리온의 공통점을 분석하는 글입니다. 목적이뭐에요 : 에반게리온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거 보고 페르소나3 해줬으면 좋겠다 뇌 빼고 쓴 후기를 기대하시는 분은 실망하실 수도... - 본 포스트는 페르소나3 Reload 의 엔딩까지의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아직 리로드 엔딩을 보지 않은 분이라도 감상하실 수 있도록 작성되었
※페르소나3 엔딩 스포일러 있습니다. ※페르소나3 FES는 플레이하지 못했고 단편적인 정보만 알고 있습니다. ※공식이 아닌 날조 설정이 존재합니다. 「그 녀석 여름이 생일이래」 메일이 온 것은 겨울이었고 한파가 심한 날이었고 당연히 유카리는 목도리에 코트에 장갑까지 끼고 있었다. 헌데 한기가 감도는 플랫폼에서 그 메일을 읽은 순간 등허리에 땀이 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