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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_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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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과 바다

    시

    쓸쓸한 하늘 시끌벅적한 바다 어두운 구름이 내 마음의 따뜻함을 가려 죽음의 철장에 나를 가두고 시끄러운 파도가 마음의 여유를 짓눌러 나를 날카롭게 만든다 구름이 걷히면 해가 떠오르듯이 나의 빛이 떠오를 수 있을까 파도가 잠잠해지면 날카로운 상처도 잠잠해질 수 있 을까 하늘이 맑아지며 얼어붙은 내 마음을 녹일 수 있기를 바다가 잠잠해지며 마음에

    #하늘과_바다 #시 #한국문학 #서정적
    시
    2024.10.15
    2
글리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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