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연심
*THE POWER OF UNITY 이후 시점 ** “토우야 녀석, 왜 반에 없지?” 분명 오늘은 당번이 아니라고 했는데, 아키토는 토우야의 행방을 찾으며 이리저리 발걸음을 옮겼다. 계단을 내려가던 중, 아키토는 익숙한 이름에 발걸음을 멈췄다. “아오야기 군, 좋아해! 나랑 사귀어줘!” 뭐야, 토우야 녀석. 고백이라도 받는 건가? 아키토는 슬쩍 건너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