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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각자 가지고 있는 약점, 단점이 있다. 남에게 드러내 보이기 싫은 부분들이 있다. 하지만 내 눈에 차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가진 마음 아래 깊숙이 넣어두고 살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살다 보면 이상하게 더 감추고 싶은 상황에서 그런 것들이 불쑥불쑥 드러난다. 잘 보이고 싶은 사람 앞에서 실수하고, 잘 해야 하는 상황을 그르치게 된다. 그럴 때면,
사랑의 손길로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늘이시여, 피 흘리심으로 구원의 방주가 되어 주셔서 믿음과 순종으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은혜의 현장에서 예배자의 자리를 지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랑의 당신, 우리의 죄와 허물, 예배자로서 순종하지 못한 일들 숨어 있는 것까지도 치료의 광선을 비추사 깨끗게 씻어 주시고, 입술로 불평하는 언어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