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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네

2차

by 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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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화부터
1화부터
  • 그리고 말들은 어디로 가는가

    디스코 엘리시움 마르티네즈 이전 해리쟝 CP/NCP 해석 자유

    —’50년 12월 3일 아침 굉장한 벽화로군. 이게 하룻밤 만에 나타났단 거지? 음. 어떻게 한 건지 감도 안 잡히네. 이런 것도 사건이라고 맡아야 돼? 그래. 그게 우리 운명이야. 옛날 생각나네. 그러게. 그 사건 어떻게 시작했더라. 폭스였는데. 맞아. 난 아직도 기억해. 오후의 폭스 구석탱이. 바람이 많이 불었고 우리는 말 두 마리와 함께 있었지.

    #디스코_엘리시움 #해리 #쟝 #해리쟝 #해쟝 #약자_혐오적_욕설 #퀴어포빅 #국가주의적_발언 #총격 #사망 #도박 #부상 #동물의_부상 #약물_오남용 #마약_언급 #자살_시도_암시 #질병_증상의_묘사
    선이네
    2024.09.09
    27
  • 한 찰나 늦어버린 모든 것을 향하여

    디스코 엘리시움 해리킴 CP/NCP 해석자유

    CW: 총살 등 살인 언급 붉은 물줄기가 수직으로 낙하한다. 코모도어 레드는 쿠프리 40의 빛바랜 유리창을 적시며 기울어진 표면을 따라 길을 내었다. 유월의 온화한 공기 위로 달큰한 와인 향이 퍼져 나간다. 가장 외롭고 슬프고 고통스럽던 날들의 향기. 해리 드 부아는 여전히 앞유리창을 바닥에 맞대고 고꾸라진 쿠프리를 보면 가슴이 쑤셔오는 걸 느낀다. 그

    #디스코엘리시움 #해리드부아 #킴키츠라기 #해리킴
    선이네
    2024.08.20
    9
  • Sunrise, Parabellum

    디스코 엘리시움 킴 키츠라기/눈깔 과거 날조 NCP

    CW: 위계에 의한 폭력, 직장 내 따돌림, 청소년의 죽음, 가까운 이의 죽음, 청소년을 향한 공권력 집행, 마약 언급, 총격 및 그에 대한 비윤리적 발언, 살인 날카롭게 찢어지는 소리. 눈앞의 광경이 횡으로 늘어지며 빠르게 회전한다. 사방이 먹먹하게 조용한 건 비단 한쪽 고막 탓만은 아니다. 뿌연 시야로 멀리 작고 반짝이는 형체가 떠오른다. 삽시간의 착

    #디스코엘리시움 #킴키츠라기 #눈깔
    선이네
    2024.08.14
    17
글리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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