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딸깅
어디로 가면 무지개를 만날 수 있어요? 햇빛 내리쬐는 어느 오후, 내 앞에 나타난 조그마한 소년은 느닷없이 무지개의 행방을 물어왔다. 어린 아이의 표현이란 상상을 초월한다. 무지개란 하늘에 뜨는 것이지 네가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닌데. 두 눈에 담을 수는 있을지언정 손을 뻗는다고 감히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닌데. 무지개를 찾고 있다는 꽤나 문학적이고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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