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소현붕방
드림러. 그건 나의 또 다른 페르소나다. 딱히 숨겨온 사실은 아니지만 티를 내고 다니지도 않았기에 몰랐을 사람이 더 많았을 것이다. 그 중에는 미케지마 마다라가 있다. 어느날 내 인생에 자연스래 자리 잡은 그 남자… 단순히 내 손으로 뽑은 첫 5성 카드란 이유로 눈길을 줬고, 소꿉친구컨셉이라 (근데 이건 거짓말이었다…) 마음을 줬던 그 캐릭터.
이 글은 연교로 받은 글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즐거운 연성교환을 한 바나나(@dmsgml7) 감사를 전합니다. 나는 ‘바다가 좋아, 산이 좋아.’ 라는 질문에 대체로 ‘산’이라고 대답한 아이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원래 내가 녹색을 더 좋아해서 그랬다. 그렇다. 나는 녹색이라면 일단 좋다. 산이라던가 녹차라던가. 그런 나의 취향은 응당 덕질에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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