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밥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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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글! 디오는 향에 예민했다. 죠나단이 어딜 나갔다 들어와도 어디에 있었는지 짐작으로 맞추거나 냄새가 난다며 억지로 욕실로 밀어 넣어 씻기기도 했다. 매번 당하는 죠나단의 입장에서는 그리 신경도 쓰이지 않는 것을 억지로 밀어붙인다며 짜증을 내기도 했으나, 디오는 매번 그 땀 냄새와 담배 냄새가 지긋지긋하다며 죠나단에게 성질을 부렸다. 누군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