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진
1. 이진이 강솔을 처음 만난 건 우연이었다. 남들보다 병약한 몸으로 인해 미국에서 요양을 하던 이진이 한국에 돌아왔다. 한국대를 다니면서 모친이 이사로 있는 대기업을 물려받기 위해서. 한국에 돌아온 이진은 이러한 절차를 밟기 전, 자신의 삼촌인 양종훈을 만나기 위해 검찰로 향했다. 커피와 작은 주전부리들과 같이. 검찰로 향했다. 검찰 측
“ 내게 있어서 로스쿨은 일탈이야. 남들은 이해할 수 없겠지만. ” 양이진 1990년 3월 4일생. 한국대 경영학과 출신의 로스쿨 1학년. 몸이 남들보다 병약해 해외에서 요양을 하며 고등학교 까지 다니다가 대학만은 한국에서 다니게 되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기업의 이사인 모친과 평범한 부친 사이에서 태어났다. 해외에서 자랄 때 온갖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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