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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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어째, 내가 늘 민폐만 끼치네. 난 위로도 제대로 못해서.. 그쪽 기분 망칠까, 걱정이나 하고 있는데. 내가 섬세하지 못해서, 그쪽만큼 다정하지도 못하고. (..) .. 그런데도 그쪽은 늘 날 믿어주더군요. 이것도 마음이 이끌린 것이덥니까. ( 납득이 안 가는데. ) #02 “ …. 내가 뭘 잘했다고 그리 치켜세워줍니까. 난 다정하지 못합니
#01 … 그대에게 그 정도로, 소중했,던 걸까. 현,재의 그대를 만들,어준 거잖아. (..) 그래,도 있지.. 계속 과거,에 머무는 건 결코 좋,지 않을거야. 과거를 그,리다보면.. 현재,를 잃을 수 있을테니까. 그,대의 현재에 집중해봐. ( 너 빤. ) .. 현재에 가장 품,에 안고 싶은 것, 또는 지금 그대가 앓는 감정에 오롯이. 그 어둠,을 손끝으
• • • • • #01 응? 겨우라니, 네 온기가 내게 얼마나 큰데? 지금도 이미 충분히 따뜻하단다. 넌 늘 따뜻했어, 바보같이. 응, 난 그래서 네가 좋아. ( 쿡쿡.. 웃다가, 네가 끌어안자 눈 동그랗게 뜨고 너 내려다본다. 그러나 곧 생긋 웃으며 마주안아준다. ) 그래서 좋지 않니? 적어도, 난 좋은데. 이렇게 네가 품 안에 잘 들어오잖아. (
#01 흐음, 장난 아닌데? 난 늘 진실만 말한다고 했잖아. 그래, 나 이상한 애야. 그리고 그게 내 매력이거든, 그건 네가 감당하렴. ( ^ ^ ) .. 좋다? 후후.. 그래. 너도 이상한 애네. 이렇게 짖궂게 구는데도 좋다고 말해주다니. 상냥한 건지, 바보같은 건지. 아니면 네가 날 놀아주는 거니? 난 네 진심이 궁금하단다. #02 못 미덥다니,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