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에셒
이번에도 배신당했다. 믿지 않으려고 했는데, 너의 몇 마디 말에 넘어가서, 이번에는 다를 거라고 생각해버렸다. 내가 변했듯이 너도 변했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이곳에서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는데도. “신, 기회를 줄게.” “…무슨 기회?” “살리고 싶은 거잖아? 다른 사람들을.” 미도리는 그렇게 말하며 웃었다. 진작에 죽었을 네가. 아무렇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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