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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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리테일의 스포가 가득한 내용. • 네오 이클립스가 어줍잖게 성공했다는 세계관. • 적폐주의. • 오타검수 안함. • 의식의 흐름 주의. "그러니까 한대 맞고 시작하자고." 나츠의 결론은 빨랐다. 정신을 차려보니 바로 보인게 제레프라면, 당연한 일이었다. 마지막 기억이 피터지게 싸우던 기억이었는데 당연한 태도였다. 다만 그의 그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