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뇸
(*반복재생으로 들어주십사..!) 어쩌다 이리 되었나. 닿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속삭일 수 밖에 없었다. 대답해줄 수밖에…. 당차고 강한 사람이었는데, 어찌 이리 망가졌는가. …사실은 알고 있다. 그리하여 후회한다. 저의 생각없이 치기 어린 행동이 떨쳐지지 않았던 걸까. 그러게 왜 죽어선. 인상이 찌푸려진다. 모든 것을 통과해버리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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