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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푸스, 토끼의 자리 성좌 '레푸스'이자 그 '자아'. 맹렬한 붉은 빛을 가지고 있다. ‘진노의 날’ 이후 태어난 고대 48성좌 중 하나로, 성좌 중에서는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하지만 그 위엄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냉정하고 엄격한 성격으로, 상당히 예민한 성정을 가진 탓에 레푸스와 관계를 형성한 성좌는 많지 않다. 성좌 '루푸스'는 레푸스의 친우로
아스테르, 별의 여행자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의 ‘별’. 음산한 기운이 겉도는 검붉은 빛을 가지고 있다. 하인드가 깨어나기를 줄곧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그가 깨어났을 때 옆을 지키고 있었다. 자신의 이름을 떠올리지 못하는 그에게 '하인드'라는 이름을 알려주었고, 불안정한 상태의 하인드를 지키기 위해 항상 그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다. 모든
하인드, 붉은 별의 조각 어느 날 '카니스 미노르'에서 눈을 뜬 '별'. 선명하면서도 어딘가 흐릿한 붉은 빛을 가지고 있다. 깨어났을 때 자신의 이름을 비롯한 어떠한 것도 기억이 없었으며, 그런 하인드의 옆에는 '아스테르'라는 수수께끼의 별이 있었다. '하인드'라는 이름은 아스테르가 자신에게 알려준 것이다. 별은 태어나면서 본능적으로 자신의 이름,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