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독고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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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 것이다. 내 10살 생일에 처음 만난 그 아이는 내가 이름을 지어주었다. 부유한 귀족가의 장남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건 대부분 가질 수 있었다. 어떤 선물을 받아도 나는 그저 시시했다. 화려한 옷도 최고급 장난감도 완벽하게 귀여운 인형도 나는 다 별로였다. 인간은 마음이 있는 존재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호화로운 옷을 입고 편안한 침대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