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5성이 나온다는 소식에 날조하기. 퇴고없이 날려 써서 올리고 튈거임 ====================================================== [지금 집으로 와.] [최대한 빨리] 평소와는 다른 말투의 문자를 받자마자 기욱의 집으로 달려갔다. 설마 무슨 일이라도 생긴 것인가? 최근 헌터 일이 바빠서 기욱의 보디가드로
고등학생은 어른이 되기 직전의 아직은 어리지만 마냥 어리지만은 않은 애매한 나이의 청소년들이 지나가는 시기이다. 어쩌면 가장 예민하고 어쩌면 가장 천진난만하게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일지도 모른다. 그때 우리가 처음 만난 것처럼 그 시간은 예민하기도 했고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기도 했었다. 너를 처음 본 것은 고등학교 2학년의 봄. 내가 있는 반으로 전학온
***발행일 미정의 당가 논커플링 회지 <당가의 군것질> 내용 중 일부를 선공개 합니다. 추후 회지 발행시 삭제 예정이며,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 나옵니다.(회지 전반에 걸쳐 모브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 이런 식으로 나온다는 것을 참고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분량입니다.) 결제선 아래로는 안 봐도 상관 없는 간단한 후기가 쓰여 있습니다.***
‘현자의 혼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마법사에게 문양을 부여한다’ 라는 말이 너무 좋아서 쓰는 적폐글. 현자님 관련 날조가 있습니다. 랄까 날조밖에 없습니다. 오직 날조. just 날조로 승부. 설원. 거대한 설원 위에, 달이 하나 떠 있다. 그 위를 걸어가는 것은 작은 남자아이. 설원과 닮은 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소년의 발자국이 눈밭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