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약속 奪取 중부자 찻잎을 허공에 던져보세요 by 오, 말차 2024.06.02 32 0 0 보기 전 주의사항 #날조주의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마법사의 약속 총 38개의 포스트 이전글 이제부터 어린이들은 이프로를 보지마시고 잠깐화장실을 다녀오시 오 네로브래 다음글 회신 스노화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세상에 영원이라는 것이 없다면 레노파우 파우스트가 레녹스의 방랑시절에 떨어졌다는 레노파우 순수 날조 글입니다. 원사제(CP아님이라고 생각함)가 등장하거나 합니다. 쓰다보니 ‘아니, 그래서 이 글은 대체 왜 쓰려고 했지…’ 라는 기분이 되어서 업로드를 꽤 망설였다는 저의 TMI도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모바일 웹에서 열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 평소와 같은 하루였다. 늦은 #마호야쿠 #레노파우 33 죽고 죽이고 흐드러진 것과 같이 네로브래 가벼운 마음이란 뭘까. 진지하게 고민한다니 뭘까. 생각의 깊이는 어떻게 전해지는 걸까. 얼마나 많이 생각했는지? 밤을 몇 번 지새웠는지? 실행하고 몇 번을 포기했는지? 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브래들리를 향한 이 생각이 사라질 수 있는 걸까. 네로는 떠오르는 날을 바라보며 탄식했다. 아,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로” 그래도, 된다면, 그와 #마호야쿠 #네로브래 49 3 현자님의 거짓말 (1) 무르는 비밀을 속삭이듯이 말했다. 곧 돌아오시는 거죠? 네, 다녀오겠습니다. 무르는 비밀을 속삭이듯이 말했다. “그 애는 내가 그랬던 것처럼 한순간에 부서질 거야.” 처음은, 그러니까 발화 시점은 평소와 다를 바 없었다. 가을밤, 몇몇 마법사들이 바 라운지에 모이는 시간. 평소와는 다르게 그곳에 ‘그’가 있었다. 돌아버린 무르. 어느샌가 온전해진, 재앙이나 다를 바 없는 세기의 지혜 #마법사의약속 #마호야쿠 #샤일록 #샤일록드림 #드림물 #드림 19 [브래네로] Drowning(slowed) * 네로야 생일 축하한다 제발 행복하자 오랜 기간 동안 술은 사람의 좋은 친구였다. ‘좋다’라는 의미를 해석하는 방향은 사람마다 평이 갈린다고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이라는 부분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네로 터너는 그 어느 쪽에도 큰 이견이 없다. 술은 여러 음식에도 좋은 짝꿍이며, 식당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마호야쿠 #브래네로 52 마호야쿠 낙서 백업 마법사의 죽음을 본 적이 있나? 동라드 피가로 눈물점조 어떤 모습을 하고 있더라도, 나는 나야, 현자님. 화데날조 팬북 표지 보고 그렸던거.. 준브라 이벤스 후기 #마법사의_약속 #마호야쿠 45 1 어느 사랑에 대하여 스노우, 화이트, 피가로 * 화이트 님이 그때 스노우 님을 죽였다면, 라는 if * 사망 소재, 자살 암시 * 원작 설정의 자의적 해석 * 어떤 소재, 어떤 결말도 괜찮으신 분만 읽어주세요. 비가 오는 날이라면 차라리 좋았을 것이다. 똑똑, 건조한 나무가 무언가에 부딪히는 소리에 피가로 가르시아는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타닥타닥, 눈앞의 모닥불이 튀는 소 #스노우 #화이트 #피가로 #사망소재 #자살암시 #마호야쿠 47 1 행복을 기원하는 보석 피가파우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문명은 짧다. 피가로는 그 덧없음을 알고 있다. 1000년을 넘게 살아가고 있었으니까. 수백 개의 문명을 불태우고, 수백 개의 문명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었다. ‘사랑’도 비슷했다. 피가로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사랑이었다. 피가로는 영원을 모르기 때문이었다. 고향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고, 쌍둥이 스승을 이해할 수 없었고, 훗날 마 #마호야쿠 #피가파우 41 NOMÆN(2) 카인오웬 III Knight 현자, 마사키 아키라는 사크리피키움을 끌어안은 채로 엘리베이터를 노려보고 있었다. 기다리는 이들이 도착하지 않은 탓이었다. “현자님.” “…….” “현자님.” “…….” “이보세요, 현자님.” “…헉! 네, 네! 부르셨나요?” “아까부터 부르고 있었는데요.” 현자의 양어깨를 붙잡은 미스라가 무기력한 얼굴을 찌푸렸다. “돌아가고 싶 #마법사의_약속 #마호야쿠 #카인오웬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