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헤어졌다. 20XX/XX/XX 03:52 1 익명 정신이 멍하네 2 익명 축하함 3 익명 ㅊㅋ한다 4 익명 보고있음 5 익명 뭐야 생각보다 사람많넼ㅋ 6 익명 왜 안자고있냐 7 익명 >>6 그러는 너는 8 익명 근데 1 어디감 썰쓰는중? 9 익명 1아 고정닉 달아주라 10
※ 포타에서 이사 중! 실패 감각이란 말이 있다. 물론 진짜 있는 말은 아니고 내가 방금 만들었다. 이게 뭐냐면, 말 그대로 확신에 가까운 강렬한 실패의 예감이란 소리다. 뽑기를 하는데 돌연 '아 이건 안된다'는 삘이 꽂힌다던가, 술 첫잔을 마셨는데 '오늘은 술이 안받네'하는 순간이 있지 않은가. ─고등학생이 이걸 어떻게 아냐고? 글러먹은 형제가
* 페이트 5차 랜서/아처의 진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에미밥 같은 시공입니다. * 제목 붙이기 너무 어렵다. * 포타에서 이사 중! 내 애인이 이상하다. “주시죠, 부인. 들어드리겠습니다.” “아... 고마우이. 참 상냥하시구려.” “아닙니다.” 노부인의 짐을 들어주면서 따뜻하게 웃고있는 저 까만 피부의 미남말이다. 3초 전까지만
- 페이트 창궁으로 쓴 가벼운 글 모음. - 칼데아 배경 - 캐붕, 날조, 오타, 비문 많습니다. 포스타입에서 글 쓰다, 펜슬에도 백업 겸 업로드 해봅니다. n년째 은은하게 창궁 덕질중. ※ 글에 대한 좋아요와 감상은 연성에 힘이 됩니다 : ) 같이 창궁토크 해주세요... https://peing.net/ko/sleeping_fores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