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별 거 없는 하루였다. 공부를 좀 하고 트위터도 하고. 어제부터 열품타를 열심히 해보기로 마음먹었는데 그 마음이 어디로 간 건지 기황후에 나오는 지진희보다도 못하다. 대신 오늘 한 아주 중요한 일정이 있었다. 그건 바로 나의 소비 패턴 확인하기!! 보고나니 눈물만 난다. 난 한 끼에 5천원을 넘으면 댁알휘를 긁는 지옥에서 온 가성비충인데 어째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