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아든 시선에 갇혀 있는 건 내가 나였던 경계선일 뿐 무서워 하지 않아도 돼요 시선이라는 것은 누군가가 바라보는 데에서 기준점이 생긴다. 그렇다면 이 누군가가 무엇이 되는가. 여기서 이 누군가는 나였던 경계선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 경계선이 ~일 뿐이라면서 단순화시킨다. 이는 타인으로 부터 분리된 자아와 페르소나일 수도 있지만 내가 나였던 경계선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