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루인 마이어는 은하수 밑에서 잠들 때가 많았다. 그것은 그의 오래된 습관 중 하나였다. 아직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았을 때에는 쏟아지는 새파란 별무리를 머리에 이고 차가운 새벽 이슬을 이불 대신 덮고 잤다. 그것이 그에게 쾌적하고도 평온했으므로, 인간이 되고 난 후에도 창가에 기대어 앉아 반짝이는 은하수를 올려다보다가 가만히 눈을 붙이곤 했다.
* 먼저 이 연성을 할 수 있게 허락해주신 탐넘 유저분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 많이... 달라졌습니다 달라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 노말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모든 일이 다 끝난 이후의 황제로드(루인) * 날조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