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주의… 의외면서도 아주 당연한 사실 하나, 린은 한 번도 누군가를 ‘체벌’ 해 본 적이 없다. 당연한 말이다. 천사가 어떻게 상대에게 폭력을 휘두르겠는가? 비록 목적이 ‘잘못된 행동의 교정’이라고 할지라도, 린은 결코 누군가에게 육체적인 위해를 가해본 적이 없다. 사실 좀 더 정확하게 말해보자면, 린은 체벌의 필요성을 느껴본 적이 없다. 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