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글에서 비전 마법을 구사하는 비전술사들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죠? 위저드, 소서러, 바드, 워락입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이 친구들이 뭐가 다르고 어떻게 마법을 쓰는지, 세계관에서의 입지는 어떤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맹세컨대 책벌레 재수탱이 너드, 랜덤불쓋고, 짧은 휴식마다 후원자에게 엉덩이를 흔드는 자, 플러팅 난사의 딴따라는 이
포가튼 렐름은 마법으로 가득한 땅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포가튼 렐름에 깃들어 있는 '마법'들이 어디에서부터 우러나오며, 현재의 마법사들이 어떻게 그런 마법을 다루고 사용하는지에 대한 원리를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들어가며: 비전 마법과 신성 마법이 어떻게 다른가요? D&D 세계관의 '마법'을 떠올려 봅시다. 흔히 손 끝에서 화염탄을 날리거나 안개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