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아츠오이 프롬파티도 보고싶어....분명 성적에 목매는 한국식 입시고교였는데 급 미국 하이틴으로 꺾기.... 아츠무는 책상에 얼굴을 처박고는 죽은듯 꼼짝도 하지않고 앉아있었다. 고개를 숙여 다른 사람들은 볼 수 없었으나 현재 아츠무의 인상을 더 이상 구겨질 수 도 없게 구겨졌다. "드레스 카달로그 샀어? 나도 빌려줘~" "부토니에는 어디서 할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아츠오이 서로 자기가 더 잘생겼다고 생각할 것 같지.. 동갑내기 고교청게AU로 학교에서 유명한 얼굴마담 라이벌 둘이 알고보니 서로 붙어먹고있었다!ㅍ_ㅍ 이런거 보고싶어 하늘엔 두 개의 태양이 뜰 수 없다고 했던가. 하지만 결국 태양도 하늘위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중 하나이다. 화려한 이목구비에 흰 피부, 옅은 색소, 예쁘장한 얼굴. 성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