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받침 아메무라 라무다 X 유메노 겐타로 “형, 나 왔어.” “...이제 봄이네.” “시간은 너무 빠르게 흘러. 세계는 변하는데, 나만 제자리인 느낌이야...” “글을 쓰는 것도 다 허황된 거짓말이잖아.” “진실은 언제쯤 적히게 될까.” “...다음에 또 올게. 오래 있는 것도 아직 익숙하지 않네.” “자주 보러 올 테니 너무 상심하지 마. 내가 이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