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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용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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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올렼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들이켰다. 쓰으읍. 들이쉬고 내쉬고. 잠귀 밝은 유인아는 진작 깼다. 최창용도 이를 모르지 않았다. 볼 쓰다듬던 손으로 결 좋은 머리칼 쓰다듬었다. 귓바퀴에 입술 가져다 붙이고 쪽 소리 나게 떼냈다. 언제 일어날까 눈치 보던 유인아가 크게 움찔거렸다. 목 부근을 뒤덮는 머리칼을 치웠다. 붉어진 뒷목 마사지하듯 눌렀다. 최창용이 바람

    #창용인아 #1차 #자컾
    자놀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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