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림주 이름/설정 O* 원작 등장인물 관계 날조 나는 단연코 헤이즐을 잊어본 적이 없다. 내가 이따금씩 포크스에 머무를 때면 잊지 않고 나를 찾아주었던 여자애는 피닉스에서도 떠오르는 그리운 사람이었다. 이따금씩 헤이즐에게 빚졌다는 생각을 했다. 매년 한두 번 길어도 2주 넘지 않게 있다 훌쩍 떠나는 나를 십년지기처럼 대해 준 것도 모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