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타입(2020.08.29) 게시글입니다. -최종수정(2024.02.19) 내용의 변화는 없습니다. 유해졌다. 최근의 패치에게 내려진 부하직원들의 평은 그랬다. 그들의 상사는 전처럼 결벽같은 완벽을 추구하지 않았다. 한시가 촉박하게 잡던 작업시간도, 1mm라도 오차를 내지않겠다는 듯 하나하나 참견하던 지휘도 이젠 없었다. 윗자리에 앉더니 나태해진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