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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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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밤에

    전력 《가족의 행복》

    날조 ★★★ “우나 잔다.” 큰 달님이 말했다. “우노도.” 작은 달님도 말했다. “오늘은 뭐 할까?” 큰 달이 작은 달에게 팔을 벌리고 이리 와, 손짓했다. 우로가 눈을 접으며 여울에게 안겼다. 우로는 여울의 목에 팔을 감고, 여울은 우로의 등과 다리를 받쳤다. “문 열기!” 밤을 담은 두 쌍의 눈이 마주치자, 부드럽게 휘며 웃음을 띠

    #천지해 #해달형제 #해달가족
    끄적끄적
    2024.02.19
    4
글리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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