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지고
여울우나는 어디서 만났을까...얘네도 소꿉친구면 좋겠다 해달마을 붙어있으니까 소꿉친구면 맨날 둘이 붙어 다닐 것 같음 근데 주로 여울이가 따라다니는 거... 어렸을 때부터 손 잡고 다녔는데 커서도 계속 손 잡고 다니고. 우나는 그런 거 신경 안 쓰는데 여울이는 그런 의미로 잡는 거면 좋겠다(+견제) 사실 여울이 계략남이 아닐까 생각해요 우로보다 더 한.
우로륜 아침은 우로가 차려두고 륜이 뒷정리 저녁은 륜이 차리고 우로가 뒷정리 점심은 우로는 잠/륜은 출근 아침은 륜만 먹고 우로는 자러가거나 꾸벅꾸벅 졸면서 륜 먹는 모습 볼듯 아예 잠들면 륜이 침대에 눕혀주고 가고 륜이 집에 들어올 때 우로가 깨어날 것 같지 저녁이 되어서야 제대로 대화할듯 오늘 하루는 어땠으며 이런 일이 있었고~ 륜이 주로 얘기하고
날조 ★★★ “우나 잔다.” 큰 달님이 말했다. “우노도.” 작은 달님도 말했다. “오늘은 뭐 할까?” 큰 달이 작은 달에게 팔을 벌리고 이리 와, 손짓했다. 우로가 눈을 접으며 여울에게 안겼다. 우로는 여울의 목에 팔을 감고, 여울은 우로의 등과 다리를 받쳤다. “문 열기!” 밤을 담은 두 쌍의 눈이 마주치자, 부드럽게 휘며 웃음을 띠
여우로는 익숙해졌다. 홀로 지새우는 밤에. 두 명분의 온기에. 차디찬 겨울바람과 꽃샘추위도 보내고, 따스한 봄을 지나 무더운 여름을 맞이했다. 추운 날들이 지나갔으니 다음 추위가 오기까지 추울 일은 없었다. 그리 생각했다. * 여우로의 부재를 알아챈 사람은 당연하게도 륜이었다. 륜의 옆자리가 여우로였을뿐더러, 륜이 소년을 신경 쓸 수밖에 없는 이유가
스페이스에 업로드된 컬렉션이 없어요